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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수상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24·성남시청)이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성루 중국 더플라자호텔에서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을 열었다. 체육 분야 위상을 높이고, 발전에 기여한 4명에게 대통령·문체부 장관 표창과 유공 훈포장 수여가 진행됐다. 최민정은 경기·지도·심판 등 7개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이에게 주는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 2월 출전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1500m 금메달, 여자 1000m 은메달, 여자 계주 은메달을 수상했다. 4월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대통령 표창과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지도상은 광주체육고등학교 오상봉 교사, 공로상은 대한육상연맹 김돈순 사무처장, 진흥상은 충청북도 그라운드 골프협회 백동현 회장, 장애인경기상은 부산광역시 장애인체육회 장성준 육상 감독, 장애인체육상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농구협회 부형종 회장, 심판상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안창식 근대5종 감독이 받았다. 다이빙 국가대표 우하람의 부친 우동우 씨는 특별상인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로 뽑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안희수 기자 2022.10.14 14:19
스포츠일반

제55회 '체육의 날' 기념, 대한민국체육상 시상 및 체육발전유공자 정부 포상

오는 15일 제55회 체육의 날을 맞이해 최미선 선수 등 9명이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상하고, 기보배 선수 등 104명이 체육발전유공자 정부 포상을 받는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제55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 및 2017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용산구 소재) 대강당에서 수상자 가족과 체육 단체 주요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수상 및 포상 대상자는 대한민국체육상 9명, 청룡장 26명, 맹호장 16명, 거상장 25명, 백마장 16명, 기린장 9명, 체육포장 12명 등, 총 113명이다.올해 55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체육상은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체육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으로서, 국제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 생활체육 진흥에 공적이 있는 사람 등을 발굴해 9개 부문(대통령상 7개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개 부문, 특별상 1개 부문)으로 시상하고 있다.수상자로는 ▲경기상에 최미선 여자양궁 선수 ▲지도상에 김종기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총감독 ▲연구상에 나영일 서울대학교 교수 ▲공로상에 박성인 대한빙상경기연맹 명예회장 ▲진흥상에 김선교 양평군청 군수 ▲극복상에 조기성 부산장애인체육회 남자수영 선수 ▲특수체육상에 안종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사업관리국장 ▲심판상(장관상)에 문원배 대한유도회 상임심판위원장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특별상)에 박진희 여사(여자빙상 박하은 선수의 어머니)가 선정됐다.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에게는 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특별상인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에게는 장관 감사패와 소정의 시상품이 수여된다.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체육발전유공 부문의 청룡장 수훈자로는 2016 리우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기보배 선수를 비롯해 리우 올림픽에서 남자양궁 단체전 1위와 개인전 1위 달성에 기여한 최승실 대한양궁협회 지도자, 2013 세계볼링선수권대회 금메달 3개 획득에 기여한 김희순 대한볼링협회 지도자 등 11명이 선정됐다.또한 맹호장 수훈자로는 전홍철 대한검도회 지도자 등 13명이 선정됐다. 이외에 거상장 16명, 백마장 10명, 기린장 7명, 포장 9명 등 총 66명이 체육발전유공 부문 훈포장 수훈자로 선정됐다.장애인 체육발전유공 부문에서는 2016년 리우 패럴림픽대회 금메달 등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인국 남자수영 선수와 2016년 리우패럴림픽대회 등에서 금메달 획득에 기여한 이용덕 대한장애인유도협회 지도자 등 15명이 청룡장 수훈자로 선정됐다.또한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은메달 수상자인 수영의 정양묵 선수 등 3명이 맹호장을 받게 되며, 이외에 거상장 9명, 백마장 6명, 기린장 2명, 포장 3명 등 총 38명이 장애인 체육발전유공 부문 훈포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체육의 날은 1962년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해 제정되었으며, 올해로 55번째를 맞이한다. 정부는 매년 체육의 날을 기념해 체육계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체육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최용재 기자 2017.10.13 08:48
스포츠일반

[스포츠톡] 히딩크, 호주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 外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수상자로 남자 사격의 진종오(34·KT)를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대회 2연패에 성공한 진종오는 지난 7월 열린 그라나다 월드컵사격대회에서도 2관왕을 차지했다.○…박태환(24)의 이름을 딴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이 14일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전국체전 인천선수단 결단식과 함께 유공자 표창, 초청가수 공연 등이 실시했다. 박태환 선수는 수영 꿈나무 10명에게 수영모를 전달했다. ○…재미교포 케빈 나(30·한국명 나상욱)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 마르틴 코드벌 골프클럽(파71·736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라이스닷컴오픈(총상금 5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지미 워커(37·미국)가 최종합계 17언더파로 우승했다.○…거스 히딩크(67) 감독이 호주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호주 AAP통신은 14일 "호주축구협회가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홀거 오지크 감독의 후임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인 히딩크 감독과 협상을 시작하려 한다"고 전했다. 2013.10.14 15:13
스포츠일반

‘도마의 신’ 양학선, 올해 가장 빛낸 스포츠스타 선정

올해 한국스포츠를 가장 빛낸 스타로 '도마의 신' 양학선(20·한국체대)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제50회 대한민국체육상 7개 분야 수상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운동선수 최고의 영예인 경기상은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이 받는다. 문화부는 국제체조연맹(FIG)에 자신의 이름을 딴 신기술을 등재한 것이 수상의 큰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런던올림픽 체조 도마에서 금메달을 딴 양학선은 도마를 양손으로 짚은 뒤 공중으로 솟구쳐 세 바퀴(1천80도)를 회전하는 동작을 세계 최초로 구사해 FIG 채점 규정집에 'YANG Hak Seon'이라는 신기술을 공식 등재했다. 지도상은 유도 국가대표팀을 이끈 정훈 감독에게 돌아갔다. 정 감독이 지도한 유도대표팀은 런던올림픽에서 김재범(한국마사회)과 송대남(남양주시청)이 금메달, 조준호(한국마사회)가 동메달을 땄다. 연구상은 김병현 체육과학연구원 연구원, 공로상은 김동규 스리랑카 루후나대학 배구코치, 극복상은 이해곤 대한장애인탁구선수, 특수체육상은 김혜자 순천향대학 교수, 진흥상은 김창준 광주시생활체육회 회장이 각각 받는다. 2012.10.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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